팔이나 다리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면 부목을 대서 뼈가 붙을 때가지 고정시켜두는데요.
갈비뼈의 경우 금이 가거나 골절됐을 때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갈비뼈 골절 치료방법과 치료기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하고, 얼마나 걸려야 완치가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갈비뼈 치료는?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다가 간혹 갈비뼈에 금이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체에 강하게 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큰 충격이 가해져 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갈비뼈 골절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단순골절이 있고, 여러개가 골절되는 다발성 늑골 골절이 있고, 양쪽 갈비뼈의 다수가 골절되는 동요흉이라는 골절의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골절의 형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순 골절의 경우에는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통증 때문에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내쉬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기관지분비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갈비뼈의 통증을 치료해주는 치료도 함께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진통제나 신경차단 등의 치료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외에 별다른 치료는 시행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다고 해서 절제하는 수술 등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통증을 줄여주고,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갈비뼈 골절 치료방법이 조금 다른 경우도 있는데요. 골절이 심하게 일어나 뼈가 다른 장기나 근육을 찌를 수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검사를 해보고 전문의와 상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얼마나 걸릴까?
갈비뼈 골절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이 역시 골절의 정도에 따라, 사람의 치유력에 따라 다 다를텐데요. 대게 한 달 정도면 뼈가 붙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기간동안은 과도한 움직임은 조심하셔야겠죠?
지금까지 갈비뼈 골절 치료방법과 치료기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금이 가거나 골절이 됐을 때는 심하지 않은 경우,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빨리 회복되는 지름길입니다.
혹시나 통증이 심하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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