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치질 좌욕 | 자연치유가 가능할까?



 오늘은 치질 좌욕에 관해서 알아볼텐데요. 겉으로 내색은 안하고, 말은 안해서 그렇지 치질 질환을 가지고 계신분이 은근히 많을텐데요.

 어떻게하면 치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 또한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생활을 해야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질이 이미 있으신 분들은 증상 완화와 치료에 집중해주시고, 없다면 예방 방법에 집중해주세요!

- 치질은 왜 생길까?
 먼저 치질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질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문의학 용어로는 치핵이라고도 부르는 이 치질은 대부분 잘못된 배변습관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치질은 항문 안쪽에 생기는 내치핵이라는 것과 항문 밖 주변에 생기는 외치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세포조직이 뭉치면서 덩어리를 형성하는 것인데요. 이것이 외부의 다른 물체에 닿으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간혹 앉는데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치질에 좋은 것은?

1. 올바른 배변습관
 치질은 좋지 않은 배변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우선 올바른 배변습관으로 교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화장실에 배변을 보러가실 때 신문이나 책을 챙겨가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앉아서 무엇을 오랫동안 읽는 습관은 치질을 불러들이는 나쁜습관입니다. 이렇게되면 장시간 동안 항문이 압박을 받게 되는데요. 이런 지속적인 압박은 항문 주위의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뭉치게 만듭니다.


2. 힘을 주는 습관
 어린 아이들에게 배변을 가르칠 때 힘을 아주 많이주도록 가르치는데요. 사실 힘을 많이주면서 배변을 보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이 역시 항문에 많은 압박이 가해지므로 치질을 부르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좌욕
 치질 좌욕의 경우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 있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배꼽정도까지만 오게 받아줍니다. 이때 뜨거운 물이 아니라 따듯한 물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강하게 자극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물을 받아서 따뜻하게 20~30분 정도 좌욕을 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치질 예방에도 좋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고나서도 좌욕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치질 좌욕을 마지막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초기단계에서는 치질 자연치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위에서 알려드린 치질에 좋은 습관을 알고, 실천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되면 더 심해지지 않고 자연치유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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