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으실수록 고관절이 손상되기 쉬운만큼 고관절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대게 연세가 많으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고관절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또 치료방법과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관절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환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당 질환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잘 알아야겠죠?
- 고관절이란?
고관절이란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골반쪽에 있는 관절을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관골구랑 대퇴골두를 연결하는 관절이라고 합니다.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부근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대게 이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관절은 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뼈와 뼈의 회전이 자유롭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관절의 경우 다리가 회전하는 것을 유연하게 도와줍니다.
- 통증의 원인
고관절 통증 원인은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고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대게 외상에 의해 고관절이 골절되거나, 염증, 골다공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관절이 움직이면 관절을 포함해 주위 근육 등에 충격이 나눠지게 되는데요. 관절 자체에 충격의 반 정도가 가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육이나 힘줄, 인대 등이 약해지면 관절에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특히 고령의 경우 골다공증도 심해져 고관절 통증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어떤 증상이?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일정한 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게 앞쪽 허벅지나 둔부, 사타구니 등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작은 부분이 아니라 넓은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물론 통증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골반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진다든가 뻣뻣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하네요.
- 예방은?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질환이 예방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습관이나 식습관만 바꿔줘도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고관절에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움직임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관절을 과하게 움직이는 경우 골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관절에 무게가 과하게 가해지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바닥에 정좌로 앉는 것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고, 하이힐, 꽉 끼는 옷 등 몸을 불편하게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고관절 통증 원인 및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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