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암의 경우 남성분들에게서 나타나는 암인데요.
어떠한 원인으로 잘 생기는지, 또 초기와 말기에는 각각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전립선암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전립선암이란?
우선 암이란 위험한 질병이라는 것을 알고계실텐데요. 우리나라 질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 바로 암입니다. 이 암은 세포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인데요. 어느 부위에 생겨 절제를 한다고 해서 완치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것인데요. 전립선암이란 남성의 전립선에 암이 발병하는 것입니다. 전립선이라는 것은 방광 아래 부분에 있는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요. 정액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사실 전립선암에 안 걸리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대게 80세 이상의 남성을 부검해보면 약 80% 정도는 잠복 중인 전립선암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겉으로 발병이 되지 않아 나타나지 않을 뿐이라고 하네요.
2. 증상은?
전립선암 초기증상이 궁금하실텐데요. 사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게 PSA검사나 직장수지 검사 등을 통해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증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요.
소변을 볼 때 소변에 힘이 없어지기도 하고, 중간중간 소변 줄기가 끊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이 없고, 소변감을 자주 느끼거나 참을 수 없는 느낌까지 드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3. 원인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라고 하는데요. 남자 나이가 40세가 되기 전에는 발병률이 희박하지만 50세가 넘어가면서부터 발병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전립선암이 발견되는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남성이라고 합니다.
나이 외에도 식습관에 따라 발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 외에는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을 아직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아야 예방도 하는데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단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방법 밖에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립선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말기증상의 경우 초기보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PSA 정상수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PSA가 4 미만일 경우 정상이라고 보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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