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서 쓰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경위서는 회사에서 대게 잘못을 했을 경우에 쓰게 되는데요.
이미 알고계시다면 잘못을 해서 써서 제출한 적이 있다는 말이되겠죠?
그렇다면 먼저 경위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경위서란?
경위서라는 것은 대게 회사에서 써서 제출을 하게 되는데요. 어떤 사건이나 사고가 나서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와 왜 일어났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적게되는 문서입니다.
여기에 만약 본인의 잘못이 있다면, 본인의 잘못을 그대로 적고 다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해결 방법을 적을 수 있습니다. 이미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작성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위서 작성요령을 제대로 알고 써야 되겠죠?
- 어떻게 써야 하나?
경위서는 사고경위서, 피해경위서, 진료경위서, 안전사고경위서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 경위서 쓰는 방법을 알면 다른 종류의 경위서라도 다 쓸 수 있습니다. 양식만 조금씩 변형해서 쓰면 되는데요.
우선 문서의 처음에 어떤 경위서인지 이름을 작성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경위서'라고 작성하구요. 다른 경위서일 경우 이름을 바꿔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소속이 어디인지, 직책은 무엇인지, 담당하는 업무는 무엇인지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 밑에는 이어서 본인의 인적사항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되겠죠? 그러면 기본적인 사항은 작성이 된 것인데요. 이어서 경위서 본문 내용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먼저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는지 최대한 객관적 사실을 기입해주셔야 합니다. 본인이 잘못한 내용이 있다고 그 내용만 빼서 기록하면 안 됩니다. 본인이 잘못한 내용이 있더라도 사실 그대로를 작성해주세요.
경위서 쓰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실'을 작성하는 것과 '대처방법'을 작성하는 것인데요.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를 작성하셨으면,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원인을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어떤 대처방법이 있는지 등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일 밑 부분에는 날짜와 본인의 이름, 그리고 서명이 들어가면 경위서 작성이 완료됩니다.
이상으로 경위서 작성요령을 알아보았는데요. 쓰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써야 다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위서를 쓰면서 본인도 그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차분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작성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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