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가래가 생기는 원인 | 없애는 방법은?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가래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입니다.

 가래가 자꾸 생기면 목에 무엇이 걸린 듯한 이물감이 자꾸느껴지는데요.

 자꾸 뱉어내도 계속 생기면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

 이렇게 거슬리는 가래는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오늘은 그 이유와 가래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인은?

1. 감기

 가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감기를 꼽을 수 있는데요. 요즘처럼 추운날에는 감기에 더 걸리기 쉽습니다. 따듯한 실내에 있다가 추운 실외로 나가면 온도차이가 급격하게 많이 나게되는데요. 이런 것이 감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래가 생기는 원인으로 감기를 꼽은 이유는 다들 아실텐데요. 감기가 걸렸을 때는 몸에 있는 이물질이나 세균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기 위해 기침이나 가래의 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 나쁜 것만은 아니겠죠?


2. 담배

 담배를 피시는 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가래가 많이 끓는 것을 경험하고 계실겁니다. 담배를 피면 담배 안에 있는 유해물질들이 몸으로 바로 유입되는데요. 몸에서는 이 유해물질들을 뱉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래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3. 천식

 이 경우는 사실 천식만 말하는 것은 아닌데요. 천식을 포함해서 염증성 질환이 생길 경우 가래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는 일반적으로 생기는 가래와 색깔이 다르기도 한데요. 가래의 색깔에 따라서 다른 원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색깔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가래는 보통 누런색으로 알고 계신데요. 이런 누런색 가래가 나오는 경우는 세균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 나오는 가래의 색은 누런색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식 같은 염증의 경우에는 불투명한 흰색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서울처럼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는 먼지나 공기오염 등으로 인해 검은색 가래가 나올 경우도 있구요. 가래에 빨간색이 섞여 있는 경우는 염증이나 출혈 때문에 나타나는 가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가래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래를 없애는 방법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몸에 해로운 것들을 멀리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해주는 등의 행동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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