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 에이즈 환자가 있다는 소문도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거리가 되었었는데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에이즈 감염경로에 대한 정보입니다.
우선 에이즈가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알아본 다음에 전염경로 및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이즈란?
에이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라는 질환으로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고, 이 바이러스가 사람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HIV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게 되면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되는데요.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순간부터 각종 질환이며 종양 등 수많은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 어떻게 감염될까?
에이즈 감염경로는 다양합니다. 흔히 에이즈에 걸렸다고하면 에이즈 환자와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되었다고 알고 계실텐데요.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또 다른 경로도 있습니다. 포스트 초반에 말씀드린 것처럼 에이즈 환자에게 사용했던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경우 역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전염경로의 경우에는 수혈이 있는데요. 대게 에이즈 환자인지 확인을 하고 피를 뽑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에이즈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성관계 등의 방식으로 전염이 될 확률은 1% 미만이지만, 혈액 수혈 등으로 전염이 될 확률은 거의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 감염시 나타나는 증상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시 아주 초기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감기 증세와 비슷한 증상이 멎을 때쯤부터 잠복기가 잠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언제 발병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에이즈가 발병하게 되면 몸에서 열이나고, 머리가 아프고, 관절통증, 근육통, 구역질, 피부 발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에이즈가 무서운 이유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약을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증세는 좋아진다고 하지만, 완치는 어렵다고 합니다.
- 어떻게 조심해야할까?
가장 흔한 에이즈 전염경로로는 성관계가 있는데요. 잘 알지 못하는 상대와 성관계를 할 때는 반드시 콘돔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 체액에 닿게되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물론 성관계로 감염 확률이 그리 높은 것은 아니지만, 아주 적은 확률 중에 만에 하나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즈 감염경로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본인이 스스로 감염되지 않게 조심하는 방법은 있지만, 병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이나 에이즈 환자의 혈액 투여 같은 것은 예방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항상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서 병원 자체를 잘 안가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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