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1일 금요일

옆구리 통증 원인 | 왼쪽 오른쪽 콕콕 찌르는 통증?



 이번 포스팅에서는 옆구리 통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어딘가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인데요.

 이를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가다가는 간혹 질환이 심해져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가벼운 통증의 경우 상대적으로 큰 문제가 생길 확률은 적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보거나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떤 원인이 있을까?

1. 외상

 외상이란 물건을 외상한다는 말이 아니라, 외부에서 충격을 받았다는 말인데요. 쉽게 말해 넘어지거나 긁혀서 생긴 찰과상, 교통사고와 같은 충격으로 받는 외상 등이 있는데요. 이런 외상에 의해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 오늘 다친 기억도 없고, 넘어지거나 무언가에 부딪힌 일도 없는데 허리가 뻐근하고 아프다면 과거에 받은 외상의 후유증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몸 안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가 있는데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2. 척추관절염

 가만히 있으면 허리나 엉덩이 쪽이 아프고, 오히려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척추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척추 부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심한 경우에는 척추가 굳어버려 구부릴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주로 여성분들보다는 40세 미만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아침에 옆구리 통증이 심하고 활동을 할 수록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3. 신장 염증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주고 오줌을 만드는 기관인데요. 아주 작게 두 개가 있지만 이것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생명 유지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관인데요. 이것에 염증이 생기면 옆구리 부근이 콕콕 찌르는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옆구리 통증 원인이 신장인 경우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킨 것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오줌의 냄새도 진해지고, 색깔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감이 자주 찾아온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4. 디스크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옆구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 디스크일 경우가 있는데요. 척추판 사이에 노화가 진행됨으로 인해 균열 및 파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만약 옆구리에 콕콕 찌르는 통증과 동시에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디스크의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가져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하지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옆구리 통증 원인을 몇 가지 살펴보았는데요. 이외에도 여성분들에게서 나타나는 생리통이나 임신에 의한 통증, 요로감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 증상들을 잘 살펴보시고 해당되는 것이 없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히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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