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갑상선 자가진단 | 초기증상은 무엇이?



 갑상선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정말 흔하게 걸리는 암이기도 하고, 치료가 비교적 쉽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갑상선암으로 분류되던 질환들이 암에서 빠지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 자가진단 방법과 초기증상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잘 읽어보시고 혹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갑상선이란?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어떤 질환인지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 근본적인 원인 해결부터 치료까지 모두 가능할텐데요.

 갑상선은 목에서 살짝 튀어나온 부분의 약간 아래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내고 우리 몸의 대사 촉진과 기능 유지를 도맡고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텐데요. 감상선 초기증상을 잘 살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 자가진단 방법

1. 갑상선에 결절이 만져진다.
2.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다.
3. 결절을 만지면 딱딱하게 굳어 있다.
4. 결절이 조직들과 달라붙어 잘 안 움직인다.
5. 목소리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6. 호흡이 불편하거나, 음식을 삼키는 것이 불편하다.
7. 결절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위 항목들을 잘 살펴보시면 갑상선 자가진단을 하실 수 있을텐데요. 위 항목들은 갑상선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물론 위 항목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갑상선암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데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암뿐만 아니라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결절, 갑상선염 등 다양한 질환이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갑상선암이라면?

 갑상선암이라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는 환자의 연령이나 증상의 정도, 부위, 종양의 크기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이는 물론 검사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텐데요.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위험도가 덜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암이니만큼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갑상선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건강관리 잘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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